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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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미로 설계자였다 '복수의 미로'

기사입력 2015.10.25 19:08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미로성 레이스는 이광수의 작품이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로성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멤버들이 없자 이광수는 헌터와 신호를 주고받았다. 아까 작은 방에 홀로남았던 이광수는 홀로 나가 "재밌네요"라며 흡족해했다.

사실은 이러했다. 일주일 전 제작진을 찾은 이광수는 '해피 광수데이' 몰래카메라와 그간 멤버들에게 당했던 설움을 토로했다. 이광수는 "제일 기분 나쁜 건 외모지적이었다고 밝히며 멤버들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좁은 거, 끼인 거를 싫어하는 멤버들이 많다"며 끝없이 헤맬 수밖에 없는 미로를 설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광수 전용 비밀통로와 멤버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모니터실도 요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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