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5 13:4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송곳' 지현우가 푸르미마트 직원들 앞에서 수모를 당한다.
25일 JTBC 드라마 ‘송곳’ 측은 지현우(이수인 역)가 다니엘(갸스통) 때문에 굴욕의 순간을 겪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푸르미마트 점장 갸스통(다니엘 분)은 과장 수인(지현우)에게 헤드락을 걸고 있다. 이는 2회의 한 장면으로 갑작스레 벌어진 일로 살벌한 갸스통과 당황한 수인의 눈빛이 이 상황이 단순한 장난이 아님을 짐작케 하고 있다.
수인은 두 눈이 벌게진 채로 눈물을 참았다. 평소 똑 부러지는 일처리로 윗선의 신임을 얻어온 수인이 전 직원이 보는 앞에서 모욕을 받아야만 했던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송곳’ 관계자는 “회사의 지시를 어겨 눈엣가시가 된 수인은 수치스러운 상황들을 겪게 된다. 하지만 이는 수인이가 회사의 부조리함에 맞서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니 2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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