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장희진의 동창이 장희진의 사진을 보고 한소정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6회에서는 언니를 찾는 한소윤(문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우재(육성재)는 한소윤에게 "언니 생일이 2월 29일이라고 하셨는데 김혜진 핸드폰 뒷자리가 0229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발견한 아치아라 입양알선 하던 사람을 찾던 뒷자리도 0229였다. 이름은 한소정. 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라고 전했다.
이어 박우재는 "우연이 자꾸 모여서 지나친 우연이 되고 있다. 지나친 우연은 우연이 아닐 경우가 많고요"라며 한소정이 김혜진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정의 동창을 만난 서기현(온주완). 동창은 한소정과 우연히 마주쳤을 때를 떠올리며 "세월이 지났는데도 알아보겠더라. 하지만 한소정이 아니라고,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왜 한소정이라고 확신했느냐는 물음에 동창은 "한소정이 아니라면 한소정이라고 불렀을 때 왜 멈춰섰겠느냐. 그럼 지금 보셔도 알아볼 수 있겠네요"라며 김혜진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에 동창은 "틀림없다. 소정이 맞다"고 확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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