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2 14:23 / 기사수정 2015.10.22 14: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박성민 CP가 '유일랍미'를 제작한 소감을 밝혔다.
박성민 CP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된 드라마H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서 "현대미디어가 드디어 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CP는 "2009년에 방송사로 시작한 이래 5개 채널을 운영했다. 예능은 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은 처음 시작하게 됐다. 모바일이나 방송과 예능, 통신과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점에 CJ 등 메이저 제작사 외에는 도태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유명한 제작사인 지담과 많은 논의를 했다. 시청률 10%만 넘어도 잘 나온다고 하는데 지담은 '왔다 장보리'와 '내 딸 금사월' 등 시청률로는 타율이 높은 제작사여서 함께 하게 됐다. 리스크가 많지만 케이블 방송에서 다룰 수 있는 재기발랄한 방송을 만들고 싶었다. 좋은 성과물로 나오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창석, 이태임을 비롯해 이민영, 유일, 박희진, 허준 등이 출연하며, 29일 오후 12시30분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된다. 최근 중국 측과 판권 계약을 체결, 중국 더케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도 소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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