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국내에서 '예비군의 전설'로 불리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 후속편인 '네버 고 백'이 개봉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인 스크린데일리의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잭 리처2'는 이날 뉴 올리언즈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사 스카이댄스에 따르면 '잭 리처2'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배급으로 내년 10월 21일 개봉된다.
지난 2012년 개봉된 '잭 리처'는 전직 군수사관 잭 리처(톰 크루즈)가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가 직접 제작에 참여 했으며 주연을 맡았다.
2013년 국내 개봉 당시 흥미로운 소재가 맞물리면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예비군의 전설이라고 불리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등에서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톰 크루즈와 함께 코비 스멀더스, 다니카 야로쉬, 오스틴 헤버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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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