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다국적 전학생이 떴다.
20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청심국제고등학교 편에는 역대급 엘리트와 다국적 전학생들이 집결했다.
청심국제고등학교는 국내 고등학교에서는 보기 드문 아름다운 교정 뿐 아니라 매년 세계 유수의 명문대 입학생을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학교에 하버드대학교 출신 이준석과 일본 명문대 게이오대학교를 나온 후지이 미나가 전학생으로 합류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공식 브레인 김정훈과 치열한 지식대결을 펼쳤다.
또한 원어민 못지않게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원더걸스의 '알파걸' 예은과 국제 정세에 해박한 ‘호주 형’ 샘 해밍턴, 그리고 3개 국어에 능통한 가수 혜이니가 강남과 같은 반으로 들어가 그동안 유례가 없던 ‘다국적 학급’을 구성했다.
이준석의 화려한 언변과 샘 해밍턴의 귀를 정화 시켜주는 본토 발음 퍼레이드, 원조 엄친딸 예은의 완벽 학교 적응기는 2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이날부터 9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앞당겨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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