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25
연예

'개콘' 최효종 "이경규·신동엽, 날 끌어준다더니 연락 없어"

기사입력 2015.10.18 21:54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최효종이 선배 이경규와 신동엽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최효종, 이원구, 홍훤이 아이돌 개그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최효종은 "날 끌어주기로 했던 예능 선배님들 가입하자"면서 개그맨 선배 이경규와 신동엽 얘기를 했다.

최효종은 "이경규 선배님. 2010년도에 내가 방송 없을 때 선배님이 진행하는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서 열심히 웃겼다. 선배님이 대기실로 날 불러서 '멘트 좋더라. 피디한테 얘기할 테니까 고정하자'고 했다. 다음 주에 그 프로그램 없어졌다"면서 이경규와의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최효종은 "신동엽 선배님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다. 2010년도 무명일 때 날 투 엠씨로 꽂아줬다. 녹화가 끝나고 선배님이 '애드리브 좋더라. 앞으로 내가 하는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줄게'라고 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연락 없다"면서 신동엽에게도 '호불호' 팬클럽 가입을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