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오전 8시 40분 시작할 예정이었던 경기가 예정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된다.
16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바다코스(파72·636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가 안개로 지연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배선우-이민영2-린시위(중국)의 8시 40분 티오프로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스를 뒤덮은 안개가 걷히지 않았고 주최 측은 "짙은 안개로 인해 출발이 1시간 연기됐다. 2라운드 첫 티오프는 9시 40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상황에 따라 "추후 다른 공지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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