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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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종혁, 워커홀릭 차도남 변신 '시크중년'

기사입력 2015.10.07 08: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종혁이 워커홀릭 차도남으로 변신한다.

이종혁은 오는 26일 첫 선을 보이는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방송국의 살아있는 신화 최연소 라디오 본부장 강석준으로 나선다. 이종혁은 강석준 캐릭터를 통해 무표정인 얼굴과 절제된 언행을 바탕으로 완벽한 워커홀릭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7일 '풍선껌' 측이 공개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이종혁은 레스토랑에서 반쯤 채워진 와인 잔을 들고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다른 셔츠핏과 무심한 표정이 시크한 자태가 돋보인다. 
 
해당 장면은 지난달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것으로, 현장에 들어선 이종혁은 레스토랑 한편에 마련된 빈 테이블에 자리 잡고 앉아 김병수 PD, 상대 배우인 려원과 함께 촬영분에 대한 기탄없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종혁은 "오랜만에 달콤한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매일 훌륭한 스태프분들, 멋진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본격적으로 '풍선껌' 촬영에 돌입한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좋은 작품을 만났으니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의욕 넘치는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이종혁은 작은 장면 하나에도 완벽을 기하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이종혁이 누구보다 더 멋지게 강석준 역을 소화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오는 26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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