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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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이광수 "부산서 포장마차 꽃게라면 먹고 싶다"

기사입력 2015.10.03 15:42



[엑스포츠뉴스=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부산에서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야외무대인사에는 영화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과 배우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이 참석했다.

'돌연변이'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초청 됐다.

이 자리에는 이광수를 보기 위해 중국 현지 팬들도 자리하며 그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부산에서 무대인사,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이광수는 '부산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포장마차의 꽃게라면이 진짜 맛있다고 들어서 꼭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영화가 10월 22일에 개봉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 분)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됐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10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는 부산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6개 극장 35개 스크린(마켓과 비공식 상영작 상영관 제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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