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가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5위 SK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마지막 불씨를 더욱 불태웠다. 반면 두산은 4위로 밀려났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어렵고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귀중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고 짧고 굵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는 3일 선발 투수로 스틴슨을, 두산은 유희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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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