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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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우에노 주리, '시크릿 메시지' 메인포스터 공개 '설렘 가득'

기사입력 2015.10.02 12:41 / 기사수정 2015.10.02 12:4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가 만난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의 메인 포스터와 스틸이 공개됐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특유의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해당 포스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와 '국제시장', '도둑들', '박쥐' 등 감각적인 포스터를 제작한 ‘꽃피는 봄이오면’의 포스터 디자이너 김혜진 대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함께 공개된 첫 스틸사진을 살펴보면 설렘과 수줍음을 머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사진 한 장으로도 작품을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첫 번째 스틸사진으로 이 컷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 PD는 "기획 당시부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를 염두하고 작품을 준비한 만큼 두 배우와 직접 작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았다"며 "포스터 촬영은 물론이고 드라마를 찍으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두 배우가 보여준 눈빛과 표정연기를 보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두 배우 모두 열정이 넘치고 완벽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드라마에서 두 배우의 매력을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CJ 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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