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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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 상대' KIA, 나지완 좌익수·김주형 2루수

기사입력 2015.09.30 17:4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난적'을 상대하는 KIA 타이거즈가 공격력을 감안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15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29일) KIA가 승리를 거두며 5강 불씨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상황. 30일 경기에서는 롯데에서 가장 까다로운 투수 중 한명인 조쉬 린드블럼이 선발로 등판한다.

시즌 내내 빈타에 시달리는 KIA는 린드블럼과 만난 앞선 2경기 결과도 좋지 못했다. 때문에 김기태 감독은 최대한 공격력을 감안한 라인업을 꾸렸다. 최근 감이 좋은 고영우가 9번 타자-유격수로 출전하고, 지난 28일 시즌 첫 홈런을 터트린 김주형을 2루수로 기용했다.

다음은 KIA 30일 라인업.

신종길(우익수)-김원섭(중견수)-김주찬(지명타자)-브렛 필(1루수)-이범호(3루수)-나지완(좌익수)-김주형(2루수)-이성우(포수)-고영우(유격수) 선발 투수 박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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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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