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레드벨벳 슬기가 출연해 살인애교 퍼레이드로 모두를 엄마미소 짓게 만든다.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매력적인 무쌍꺼풀의 소유자 박경림-진이한-슬기(레드벨벳)-그레이가 출연하는 '변화무쌍' 특집이 진행된다.
MC들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슬기는 떨리는 마음에 더듬거리며 풋풋함을 머금은 귀여운 인사를 전한 뒤, 4MC와 게스트들의 말 한마디한마디에 폭소하는 순수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한층 밝게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애교만점인 슬기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슬기는 입을 귀엽게 내밀고 브이(V)를 한 손을 마치 토끼처럼 머리에 갖다 대기도 하고, 아기처럼 잼잼을 하듯 주먹을 쥔 두 손을 앞으로 내밀고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이는 애교를 부리는 슬기의 모습으로, "'라스'가 애교 시키기로 유명한데"라는 규현의 말에 "제가 그렇게 애교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라고 말하더니 이내 적극적으로 애교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슬기는 애교를 부린 뒤 "죄송합니다. 진짜 못하겠어요"라고 호소했으나, 그 모습이 더 귀여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짜 귀엽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슬기는 어떤 사랑스러운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슬기의 다채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개인기와 에피소드는 3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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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