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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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부녀, 자신감과 반비례한 요리 실력 '웃음'

기사입력 2015.09.27 17:59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부녀가 요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8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부녀는 김태원을 위해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이경규가 딸하고 둘밖에 없는 김태원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자고 제안한 것.

메인 메뉴는 동그랑땡과 잡채. 명절 음식을 해본 적이 없다는 이경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예림 역시 인터뷰서 "명절 음식은 딱히 어렵진 않은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맛을 중화하려 설탕, 간장을 잔뜩 넣고 꼬치를 팬에 올리고 밀가루를 뿌리는 등 자신감과 반비례한 부족한 요리 실력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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