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정근우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14차전에서 2루수 및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6회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는 벤헤켄의 2구째를 퍼올렸다. 기어이 타구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완성됐다. 자신의 시즌 11호.
이 홈런으로 한화는 넥센에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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