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군 복무를 마친 강구성(22)를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NC는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외야수 강구성을 등록했다.
강구성은 지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특별지명을 받고 NC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2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곧바로 1군에 합류한 그는 25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3년 퓨처스리그에서 95경기 출전 타율 3할5푼2리 5홈런 21도루 45타점 기록해 남부리그 수위타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시즌 상무에서는 83경기에 나와 3할4푼 3홈런 35타점을 올렸다.
한편 강구성이 올라오면서 투수 박명환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강구성 ⓒNC 다이노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