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김서형 "정재영·송윤아, 연기 열정 대단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서형이 정재영 송윤아의 연기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KBS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홍찬미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서형의 인터뷰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김서형이 연기한 홍찬미는 국민당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진상필(정재영 분)과 날을 세웠지만, 그의 국민을 향한 진심에 함께 '딴청계'로 활동한 인물이었다.

이날 김서형은 "정재영이 작품 끝까지 열정을 놓치지 않았던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첫신과 마지막신까지의 촬영에도 불평없이 소화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송윤아도 현장을 잘 끌어줬다. 두 감독님과 스태프도 멋졌다"면서 "밤을 새더라도 웃으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서형은 "'어셈블리'에서 배우 김서형의 모습이 담겨 만족스러웠다. 평소에도 춤 좋아하고 흥이 있는 여자다"고 말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서형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