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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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김서형 "배우로서 주조연 신경쓰지 않아"

기사입력 2015.09.25 15:1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서형이 배우로서 주조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했다.

KBS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홍찬미 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서형의 인터뷰가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김서형이 연기한 홍찬미는 국민당 대변인이자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진상필(정재영 분)과 날을 세웠지만, 그의 국민을 향한 진심에 함께 '딴청계'로 활동한 인물이었다.

이날 김서형은 "주연과 조연 사이에서 연기했다. 배우로 일을 하면서 주조연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며 "캐릭터가 망가지는 것이 두려웠다. 한 장면이라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강해보이는 캐릭터를 해왔지만, 작품마다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면서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는 배우들에게 기회가 가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서형은 '어셈블리'가 6%대 시청률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보인 것에 대해 "작품이 더 길게 이어졌다면, 좋은 성적을 보였을 듯하다"고 답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서형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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