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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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니혼햄전 5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288

기사입력 2015.09.23 18:1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이대호는 이날도 삼진 2개를 비롯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니혼햄의 선발투수 아리하라 코헤이를 상대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역시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 역시 1루수 파울플라이로 돌아선 이대호는 8회와 연장 11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결국 이대호는 이날 파울플라이 3개와 삼진  2개로 경기를 마감했고,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소프트뱅크는 선발투수 릭 벤덴헐크가 6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야나세 아키히로가 니혼햄의 아사마 다이키에 끝내기 안타를 맞아 2-3으로 패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대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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