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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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타석 출루' 폭스 "공을 끝까지 본 것이 좋은 결과됐다"

기사입력 2015.09.19 21:24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제이크 폭스가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폭스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지명타자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폭스는 1회 1타점 적시타를 비롯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폭스의 활약에 한화는 7-6으로 승리를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를 마친 뒤 폭스는 "오늘 선구안이 좋았고, 타격시 공을 끝까지 바라보았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또한 감독님께서 선발 출장의 기회를 주셔서 많은 타석에 나서는 것도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시즌 남은 경기 각오 대해서 "마무리를 잘해야 내년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제이크 폭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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