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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김태균, 2G 연속 선발 제외…최진행 4번

기사입력 2015.09.19 16:29 / 기사수정 2015.09.19 16:3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태균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올시즌 126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9리 21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김태균은 전날(18일) NC전에서도 허리 통증으로 제외됐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났지만 허리 통증이 남아있어 결국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날 한화의 4번타자 자리는 최진행이 지킨다. 최진행은 올시즌 99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9리 17홈런을 쳤다. 전날 NC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한화는 두산 선발 장원준을 맞아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김경언(1루수)-최진행(좌익수)-정현석(우익수)-제이크 폭스(지명타자)-조인성(포수)-신성현(3루수)-강경학(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미치 탈보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태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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