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곽시양, 김소연에 "왜 이렇게 귀여워" 닭살 애정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김소연 곽시양이 새벽 일찍 애틋한 출근길에 나섰다.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김소연은 새벽 4시에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나가야하는 곽시양을 위해 같이 일찍 일어나 토마토주스를 만들어준다.

곽시양은 민낯으로 허둥지둥 토마토주스를 만드는 김소연에게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곽시양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김소연이 있어서 “아, 내가 결혼했지”를 실감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자신 때문에 함께 아침 일찍 일어난 김소연에게 미안해하기도 했다. 김소연을 두고 혼자 출근하기 싫다며 차마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의 손을 잡아주면서 남편의 출근길을 응원해줬다. 속마음 인터뷰를 통해서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경험이라 기분이 굉장히 이상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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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