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1:16
연예

임창정 "연이은 스캔들, 연예인 하길 잘했다 싶었다"

기사입력 2015.09.16 17: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임창정이 최근 두 차례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가수 임창정은 15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엠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신곡 '또 다시 사랑'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임창정은 최근 연이은 스캔들과 관련해 "나는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산다. 기분이 좋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은 "'데뷔한지가 25년인데 아직 스캔들이 있다면 관심이 있다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스캔들 났을 때 '연예인 하길 잘했다' '죽지 않았어'라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회사에서 반박 기사를 빨리 내서, 실시간검색어에서 바로 사라졌을 때 정말 서운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2일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또다시 사랑'을 발매한다. '또다시 사랑'은 아름다운 피아노 테마를 기반으로 임창정의 담담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시원한 고음이 인상적인 노래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또다시 사랑' 외에도 왈츠 발라드 '그리다', 선공개곡 '그대라는 곡', 브리티쉬 미디엄 팝 '오랜 시간동안 꿈꾸던 이야기', 소프트록 '스무살 어린 시절'이 수록돼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NH미디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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