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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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서이안과 첫만남서 면도신 촬영"

기사입력 2015.09.14 16: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밴드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배우 서이안이 출연한 '신데렐라' 뮤직비디오에 대해서 강민혁은 "나는 빨래방 남자다. 빨래를 하러 갔다가 신데렐라를 만났다. 각자의 신데렐라가 사라지면 찾아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여자 분이 한 분이셔서 바람피는게 아니냐는 질문을 하더라. 그런 의미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어 "서이안과 첫 만남 직후 면도를 하는 신을 찍게 됐다. 그래서 빨리 친해진 뒤 촬영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이정신은 "이번 앨범 녹음할 때 엄청 재밌고 즐겁게 했다. 멤버들과 얘기하고 조율해나가는 게 밴드만의 매력이다. 어느덧 6년차가 돼서 음악을 만들어가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종현은 "앨범 자체가 라이브 할 때 신날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가사 부분에서 하고 싶은 말을 많이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씨엔블루 정규 2집 '투게더'의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발매와 동시에 네이버 뮤직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 중국 최대 음악 전문 매체인 인위에타이 V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신데렐라'는 일렉트로닉요소가 가미된 댄서블한 팝록으로, 고전동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의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씨엔블루는 '신데렐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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