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앤트맨'(감독 페이튼 리드)이 개봉 10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12일(오후 4시 48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7006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의 전작 중 개봉 11일째 200만 명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개봉 12일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토르: 다크 월드'를 앞서는 수치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앤트맨'은 전과 경력이 있지만 딸을 위해 평범한 가장으로 살기로 결심한 스콧(폴 러드 분)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
마블의 새 히어로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앤트맨'은 독특한 스토리와 특별한 캐릭터, 화려한 액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수작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앤트맨'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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