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수, '화려한 유혹' 합류…김법래·박정아 딸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신인 배우 윤수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10일 소속사 대본창고엔터테인먼트는 "윤수가 '화려한 유혹'의 유경 역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경은 일도(김법래 분) 세영(박정아)의 딸로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정서적으로는 아픔이 많고 순수함과 따뜻함을 가진 인물이다. 

국문과 대학생으로 권위적인 집안 분위기 때문에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나선다. 고모 일란(장영남 분)과 범수(김형규) 등 주요 인물들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이는 비중있는 배역이다.

‘화려한 유혹’은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남주혁, 김새론 등이 출연하며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의 김상협 PD가 손을 잡은 드라마다.

윤수는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을 시작으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대본창고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