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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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워크퍼밋 발급…주말 토트넘 데뷔전 유력

기사입력 2015.09.09 21:1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23)이 토트넘 훗스퍼 이적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며 주말 데뷔가 유력해졌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취업비자(워크퍼밋)를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구단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허락에 따라 손흥민의 이적이 완전하게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레버쿠젠서 손흥민을 영입한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이적 마무리에 박차를 가했다. 손흥민도 라오스전만 치른 뒤 빠르게 런던으로 돌아가 이적을 완료하는 데 신경을 썼다.

큰 문제 없이 워크퍼밋이 발급된 손흥민은 빠르면 오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유력해졌다.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일찌감치 소속팀으로 돌아간 만큼 체력 문제나 팀 훈련 여부도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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