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석훈 최선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석훈이 결혼을 언급한 가운데, 예비신부 최선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소녀시대, SG워너비, 놉케이 등이 출연했다.
이날 SG워너비 이석훈은 MC 유희열이 결혼을 언급하자 "내년 초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 행복하다"며 쑥스러워했다. 또 이석훈은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약간 일반적이진 않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급한 상황이냐"며 짓궂은 질문을 했다. 이석훈은 "많이들 여쭤보는데 전혀 그런 건 없다. 사랑해서 먼저 혼인신고를 했다. 방송을 보고 있으니까 제 진심이 전달 될 거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석훈은 발레리나 최선아와 2011년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현직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2007년에는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발레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면서 빼어난 미모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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