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리 동영상 피해 여성의 남편이 심경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개리 동영상 루머에 대한 전말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담당 형사는 "(동영상 속 남자는) 개리가 아니다. 일반 회사원이다. 피해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인터넷에 떠돌게 됐다. 피해자가 발견하고 8월 23일 수사 의뢰했다.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본인도 동영상 삭제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개리 동영상 속 여성의 남편이 등장했다. 그는 "조용히 넘어가고 싶었다. (아내는) 많이 불안한 상태이고 저 또한 그렇다. 처음 동영상을 봤을 땐 '이혼을 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아내를 지키지 않으면 누가 지켜줄까 싶었다"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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