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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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9월 17일 中 개봉 확정…이정재·하정우가 대륙에 뜬다

기사입력 2015.08.31 16:1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암살'이 오는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암살' 측은 오는 9월 17일 중국 개봉을 확정 짓고 최동훈 감독과 이정재, 하정우가 내달 7일과 8일 이틀간 중국 관객과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올해 한국영화 첫 천만 기록을 세운 것에 이어, 2015년 최고 흥행 스코어를 연일 경신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개봉을 앞두고 최동훈 감독과 이정재, 하정우가 직접 중국을 찾아 이틀간 현지 관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개봉 전 해외 15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던 '암살'은 북미에 이어 중국에서도 개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암살'은 절찬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쇼박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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