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원희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tvN 'SNL 코리아'에서 하차하고 황승언과 이해우가 합류한다.
tvN 측은 25일 "고원희와 나르샤가 'SNL 코리아' 크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고원희는 최근 KBS 2TV '별이되어 빛나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스케줄상 아쉽게 작별을 고하게 됐다. 고원희 측 관계자는 "뽑아 주셨는데, 일정 문제로 인해 마무리 해 많이 아쉽다"고 전했다. 나르샤 또한 크루로 섹시한 매력부터 망가짐을 불사하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쳤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들의 빈자리는 배우 황승언과 이해우가 채울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섹시한 외모와는 달리 4차원 매력을 지니고 있어 'SNL 코리아'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한편 여름 휴식기 후 돌아오는 'SNL 코리아'는 오는 9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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