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DMC 페스티벌' 개막공연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DMC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서 "'쇼음악중심'의 인연으로 거대하고 화려한 페스티벌에 초대해줘 감사하다. 의미 있는 페스티벌 함께 해 영광이다"고 전했다.
티파니와 유리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는 'KPOP 슈퍼콘서트'에서 김성주와 함께 사회를 맡는다. 'DMC 페스티벌' 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공연이다.
유리는 "앞으로도 신속하게 달려가도록 하겠다. 화려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류문화축제 ‘2015 DMC 페스티벌’은 9월 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복면가왕 여러분의선택’,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20여개의 공연과 아시아뮤직네트워크, 거리축제, 컨퍼런스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YB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주제곡인 ‘우리는 하나야(We Are One)’를 직접 만들고 함께 부른다.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는 개막공연의 사회를 맡는다. 써니는 라디오 DJ 콘서트의 MC 를, 이루마와 김성경은 클래식 음악회인 ‘도시의 칸타빌레’를 진행한다.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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