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새롬 "고기는 세 번 씹으면 맛이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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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최현석 셰프가 자신과 방송인 전현무가 궁합이 안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스테이크편에는 이찬오 셰프와 최근 결혼한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어린 시절부터 슈퍼모델로 활동해 일부러 맛없는 음식들을 시켜먹었다고 털어놓으며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고기는 세 번 씹으면 맛이 똑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해산물은 씹을수록 맛이 다르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에 지상렬은 "세 번 씹고 맛을 모르면 의학적으로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