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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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LG전 3⅔이닝 2실점…조기 강판

기사입력 2015.08.17 19:49 / 기사수정 2015.08.17 19:5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KIA 타이거즈 서재응이 4이닝을 채 막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서재응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63구 투구 2실점 5피안타 1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그는 1회말 선두 타자 임훈에게 우전 안타, 후속 타자 안익훈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 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박용택을 유격수 땅볼, 히메네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회말 서재응은 서상우를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이후 그는 오지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양석환마저 좌익수 뜬공으로 막아냈다.

3회말에서 그는 유강남과 박지규를 연속해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시켰다. 이후 임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도루시도 상황에서 아웃시키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4회말 서재응은 선두 타자 안익훈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시작했다. 이후 박용택에게 우전 안타, 히메네스에게 좌익수 옆 2루타를 허용해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서상우에게 2루 땅볼을 내줘 1실점, 폭투까지 나와 추가 2실점째를 허용했다. 2사 상황에서 그는 오지환에게 내야안타, 양석환에게 볼넷까지 허용했고  1,2루의 위기를 만들었다.

여기서 KIA 벤치는 마운드를 서재응에서 김광수로 교체했다. 이날 서재응은 4회를 채 끝마치지 못하고 조기 강판하고 말았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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