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6 22:55 / 기사수정 2015.08.16 22: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김미숙이 김성령에게 이혼을 종용했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희라(김미숙 분)와 혜진(장영남)은 결국 입원한 김도신(조한철)을 찾아냈다. 김도신은 뇌출혈로 의식 불명 상태인 채 누워 있었다. 다행히 응급수술로 혈종을 제거해 위기를 넘긴 상태였다.
혜진은 "레나정(김성령)이 운이 억세게 좋다. 살인자는 면하게 생겼다"며 아쉬워했다. 희라는 "이 사람이 죽었든 비밀을 알려주든 하나는 해야하는데 이도저도 아니다"며 조급함을 드러냈다.
이후 희라는 "아이 때문에 죽을 수 없었다면 집안을 위해 차선책을 택해야지. 민준(이종혁)의 입장이 사면초가다. 아버지는 이혼을 종용하는데 널 외면할 수 없어 눈밖에 날 위기다. 이럴 때 네가 나서서 짐을 덜어줘야 한다"며 민준과 이혼하라고 말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