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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스타리그] 8강 대진 완성, 전태양과 주성욱 경기로 20일 시작

기사입력 2015.08.13 23:59 / 기사수정 2015.08.14 00:06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스타리그 2015 시즌3의 8강 대진이 완성됐다.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5 시즌 3' 16강  Classic 최종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이 SK텔레콤 T1 김도우를 꺾으며 8강 모든 대진이 완성됐다.

오는 20일 kt 테란 전태양은 8강에서 같은 팀 프로토스 주성욱과 대결한다. 지난 시즌 GSL 준우승자인 한지원은 SKT 이신형과 경기를 벌인다. 

다음 주인 27일에는 지난 시즌 GSL 우승자인 마이인세티니 정윤종과 진에어 이병렬이 경기를 갖고, 김준호와 김명식이 마지막 8강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번 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김도우와 준우승자 조중혁, 시즌1 우승자인 조성주가 모두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나며 스타리그에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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