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전효성의 ‘핫바디’가 외국에서도 빛을 발했다. 외국 최대의 K-POP 영문 뉴스사이트 ‘Allkpop’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Which idol has the best summer body?(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아이돌은?)’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효성은 국내 내로라하는 핫바디 스타들을 제치고 여성 부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유리, EXID 하니, 걸스데이 유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씨스타 보라와 파이널 라운드를 겨루게 된 효성은 투표율 65%의 지지로 K-POP 여성 ‘핫바디’에 등극했다. 해외팬들도 인정한 전효성의 몸매에 대해 Allkpop은 “케이팝에서 굴곡진 몸매의 여왕(The Queen of Curves in K-POP)으로 유명한 효성은, 자신의 몸매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는데 능숙하다. 그녀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졌으며 모든 소녀들에게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도 꼭 필요한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전효성은 지난달 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30 남녀 사용자 992명을 대상으로 한 ‘올 여름 최고의 핫바디 여자스타’ 설문조사에서 남자 응답자들에게 11.7%의 표를 받아 ‘핫바디 여자스타’ 1위에 등극한 것. 소유(8.4%), 유승옥(7.3%), 예정화(5.1%)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원조 ‘베이글녀’로 인정받고 있는 전효성은 그룹 시크릿 활동뿐 아니라 솔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스터리 수사극 OCN ‘처용2’에서 오지랖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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