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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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천호진, 악행 감추려 진실 부정하고 이준혁 의심 '악랄'

기사입력 2015.08.08 20:18 / 기사수정 2015.08.08 21:50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이준혁을 의심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9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과거 김상준(김정학)이 자신에게 재산을 넘기려고 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이준혁)은 과거 김상준이 장태수에게 회사 경영권을 넘기려고 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를 믿지 못한 장태수는 당시 태후산업 고문 변호사를 찾아갔다. 고문 변호사는 "회장님한테 사장 직위를 넘긴다고 했으니까 회장님한테 주려고 한 거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라며 진실을 밝혔다. 

당시 김상준은 "태수가 마음껏 일할 기회를 주고 싶어서요. 저 지금 가족 위해서 이러는 겁니다. 제 심장이 얼마나 버틸지 장담 못하거든요. 제가 없으면 저희 어머니, 집사람, 아이들 어떻게 할까요. 저 대신 우리 가족의 울타리가 돼줄 사람이 필요해요. 재산을 떠나서 태수라면 우리 가족을 제일 잘 건사할 겁니다"라며 장태수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장태수는 "당신 거짓말 하는 거지. 김지완 쪽에서 얼마 받았어"라며 의심했다. 결국 장태수는 한선희(최명길)를 찾아갔고, 고문 변호사를 돈으로 매수했냐고 몰아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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