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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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홍석천, 칼질만 보고 성격 척척…요리 무속인 등극

기사입력 2015.08.07 22:33 / 기사수정 2015.08.07 22:33

박소현 기자

▲삼시세끼-정선편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삼시세끼' 홍석천이 옥순봉의 요리 무속인으로 등극했다. 

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에는 게스트로 홍석천이 출연했다. 그는 옥순봉의 홍선생님으로 변신해 요리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들과 요리를 하며 단번에 성격을 맞추기 시작했다. 큼직큼직하게만 써는 옥택연을 보고 꺼낸 말들이 모두 맞아 떨어져 모두들 신내린 것이 아니냐고 감탄했다. 이어 홍석천은 옥택연에 대해 "생긴건 최고의 도회남인데 속에는 아주 촌아이가 있다. 무디다"고 설명했다.

계란을 씻는 이서진을 보고는 "이서진은 굉장히 깔끔한 성격이다. 맺고 끊음이 분명하고 자기 눈에 딱딱 들어오는 후배, 선생님들만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김광규가 너무 잘게 칼질을 한다며 성격이 잘다고 했다. 그는 "김광규는 겉돈다. 뭔가를 혼자한다. 의지가 떨어지고 체력도 약하다. 다 부족하다"고 냉철한 분석을 했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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