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의 장수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다.
4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편 내용 및 일정은 논의 중이다.
'스타킹'은 2007년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를 책임지며 400회를 넘어선 SBS의 대표적 장수 프로그램이다. 일반인들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재주를 선보이며 화제를 낳았고, 이를 통해 유승옥, 박초롱, 송다은 등 일반인 출신 스타가 대거 발굴됐다.
백종원이 특별 MC를 맡거나, 군 제대 후 이특이 MC로 합류하는 등의 작은 변화는 있었으나 대대적인 체질개선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놀라운 대회 스타킹'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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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