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진세연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31일 한 매체는 진세연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진세연의 소속사 측이 지난해 11월 진세연과 관련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을 수사 의뢰한 바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당시 조사 결과 10여 명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됐지만, 나이와 상황을 고려해 봉사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무마된 바 있다.
측근은 진세연과 소속사 측이 악플로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았지만 묵묵히 견뎌왔던 상황에서 최근 사실과 전혀 다른 사안으로 또 다시 악플에 시달리자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데뷔한 진세연은 단막극, 일일극 등을 거치며 주연급으로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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