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엄근찬이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8회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엄근찬은 지난 27일 강원도 횡성의 청우골프클럽에서 열린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8회 대회에서 4언더파로 대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 8회 대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6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엄근찬은 "오랫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대회에 출전하신 여러 선수들과 청우, 오클리, 볼빅 등 대회 개최에 많이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5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는 8회 대회부터 우승 200만원, 2위 100만원으로 상금이 증액되는 등 대회 규모가 한층 커졌다. 프로와 아마추어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오클리 청우 오픈 챌린지는 오는 11월까지 총 16회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9회 대회는 다음달 10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참가접수 및 문의는 대회 홈페이지(www.next-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볼빅 제공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