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7 14:24 / 기사수정 2015.07.27 14: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세경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7일 신세경은 소속사를 통해 "김영만 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돼 뭉클했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이런 류의 생방송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막상 해보니 즐거웠고 뚝딱이도 볼 수 있어 반가웠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26일 오후 다음TV팟에서 생방송 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영만 종이접기 평생교육원 문화재단원장이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절대적인 우승자 백종원을 꺾고 1위에 오른 만큼 반가움을 더했다.
더욱 특별했던 건 17년 전 ‘TV유치원 하나 둘 셋’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신세경과 귀여운 뚝딱이 인형의 깜짝 지원사격이었다. 신세경은 17년 전 입었던 옷과 머리핀을 그대로 착용하고 등장했다. 신세경을 보고 깜짝 놀란 김영만은 만면에 웃음을 띠었다. “왜 이렇게 말랐냐”며 걱정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세경 역시 “너무 재미있다”며 김영만과 그때 그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역대급 게스트의 출연에 채팅방 시청자도 환호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다음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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