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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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김무열, 조한철 만류에도 "그림자 끝장낼 것"

기사입력 2015.07.26 23:5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이 그림자 조직의 실체에 접근하고자 행동을 취했다. 

26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 분)이 세려건설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박태규(조한철)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형은 한 사채업자를 찾아 "사채 사업하러 왔다"며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신들 뒤에 '쩐주'가 있다고 들었다. 제 투자금이 사장님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제의했다. 

밖을 나선 박태규는 "이 바닥 장난 아니다. 그림자 놈들과 엮이기 싫다"고 징징거렸고, 김무열은 "나는 약속을 했다. 그림자 놈들 끝장 내겠다고. 그리고 윤주영(고성희)을 구할 것이다"며 그림자 조직의 실체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박태규는 "죽을 수도 있다"고 밝혔고, 김도형은 "상관 없다"고 응수했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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