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7 07:03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배우 신세경은 26일 생방송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 등장,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약 15년 만에 만나 즐거운 종이접기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은 신세경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고 "왜 이렇게 말랐냐"고 안쓰러워 하며 시청자를 감동케 했다. 신세경 역시 김영만을 만나 함께 종이접기를 하며 존경의 마음을 담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세경의 출연은 '마리텔' 제작진의 섭외가 아닌, 신세경 본인의 자발적인 출연 의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어린이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김영만을 '마리텔'을 통해 만나게 된 신세경이 "선생님을 뵙고 싶다. 전국의 수많은 코딱지들과도 이 추억을 같이 느끼고 싶다"고 말하며 먼저 출연 의지를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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