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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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제4대 최강자 등극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5.07.26 19:42 / 기사수정 2015.07.26 19:44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김연경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현진엽, 송종국, 홍진호, 김연경, 신수지 등이 게스트로 출연, 제4대 최강자전 '영웅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현주엽-하하, 송종국-송지효, 김연경-유재석, 신수지-김종국, 홍진호-이광수, 개리-지석진이 한 팀이 됐다. 각 팀은 영웅의 능력을 해제하기 위해 고수를 찾아 미션을 펼쳤고, 다시 한 곳에 모여 최종 미션을 시작했다.

개방된 영웅의 능력을 활용하여 다른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야 하는 미션으로, 영웅은 상대방을 잡거나 자기 편을 보호해 주는 것만 가능했다.

김연경-유재석 팀은 이름 복제술, 송종국-송지효은 일시퇴장술, 홍진호-이광수는 자판저격술을 이용해 대결을 시작했다. 또 신수지-김종국은 리본 순간이동술, 개리-지석진은 기억소멸술, 현주엽-하하는 영혼교환술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영웅들의 활약 끝에 결국 마지막엔 홍진호-이광수, 김연경-유재석 팀이 남게 됐다. 홍진호가 김연경-유재석을 잡고 있는 사이 이광수는 급했던 화장실로 도망쳤지만 김연경과 마주하게 됐다. 

홍진호가 유재석에게 잡혀 꼼짝 못하고 있는 사이 김연경은 이광수에 스파이크를 날렸고, 유재석과 이광수의 이름표가 바뀌었다. 유재석이 스스로 바뀐 이름표를 떼며 결국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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