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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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조정석, 박정아 고백 모르는 척 "주사 좀 고쳐"

기사입력 2015.07.25 20:55 / 기사수정 2015.07.25 20: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조정석이 박정아의 고백을 모르는 척 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 분)는 자신을 찾아온 이소형(박정아)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이날 카페에 들어선 강선우는 괜히 에어컨 바람을 탓하며 "실내 권장 온도 25도는 지켜 줘야 하는데.."라고 괜시리 중얼 거렸다.

이어 그는 이소형이 어젯밤 일을 슬며시 꺼내자 "안다. 너 어제 필름 끊겼었지? 술이 완전 떡이 되서는.. 내가 데려다 준거 기억하느냐. 술을 얼마나 마신거냐"라며 "그래도 주사는 좀 고쳐라. 필름 끊기면 실수 한다. 난 친구니까 괜찮지만 딴데서 그러면 따귀 맞는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강선우는 멈칫거리는 이소형을 보며 "어휴. 방송국이 사람 다 버려놨다. 피부에 수분 쪽쪽 빠진 거 봐라. 우리 금방 일어나자. 나 내일 MT가기로 했다. 일어나자"라며 이소형의 고백을 모르는 척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박보영 김슬기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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