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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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김슬기-박보영 의기투합 "우리는 이제 한 몸"

기사입력 2015.07.25 20:39 / 기사수정 2015.07.25 20:3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박보영과 김슬기가 의기투합했다.

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신순애(김슬기)에게 강선우(조정석)의 마음을 사로잡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신순애와 나봉선은 함께 강선우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의기투합했고, 신순애는 나봉선을 데리고 자신의 식당으로 데려가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신순애는 나봉선을 향해 "너 갑자기 왜 마음이 변한거냐"라고 질문했고, 나봉선은 "옛날에는 그냥 바라만 봐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욕심이 난다. 셰프님이"라고 강선우를 향한 마음을 털어놨다.

나봉선의 말에 신순애는 "잘했다. 이렇게 된 이상 우리는 이미 한 몸이나 다름 없다. 앞으로 잘해보자. 앞으로 너도 성격 개조 좀 하고, 기도 좀 펴라"라며 나봉선과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박보영 김슬기 ⓒ 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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