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선발 투수를 변경했고, SK는 변동이 없다.
넥센과 Sk는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오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려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이날 늦은 밤까지 비 예보가 계속 있어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결국 오후 4시 30분 우천 순연이 선언됐다.
당초 24일 선발 투수는 넥센이 신인 김택형, SK는 김광현이었다. 김광현은 15일만의 선발 등판이었다. 비로 경기가 미뤄지면서 넥센은 김택형에서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지만, SK는 그대로 김광현을 예고했다.
다만 주말 내내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있는 것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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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